무더운 날씨에 실내 공기까지 습하다고 느껴지면 저절로 불쾌하면서 짜증나니가 마련입니다. 습한 여름철에도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제습 가전 활용법과 공간별 제습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에어컨 VS 제습기

기존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을 할 것인가, 제습기를 새로 구입할 것인가 고민한다면? 에어컨과 제습기의 제습원리는 팬을 통해 빨아들인 실내에 있던 습한 공기를 냉각장치에 통과시킨 뒤 물로 바꿔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이용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둘의 성능은 크게 다르다는 사실 아시나요? 에어컨과 제습기의 각 특징을 살펴보고 제습이 필요한 공간과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 제습 기능은 넓은 공간을 빠른 속도로 쾌적하게 만들고 더운 실내 온도까지 낮추는 반면에 전기세 걱정이 앞서지만 에어컨의 제습 기능만 사용할 땐 실외기가 내내 작동하는 냉방 기능을 사용할 때보다 전력 소비량이 적습니다. 

다만 체온 조절에 민감한 아이가 있는 집에선 실내 온도가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이동이 어려워 각 방의 습기 까지 제거하려면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제습기는 이동성이 좋아 욕실이나 수납장, 빨래 건조할 때 등 공간 상황별로 집중적인 제습이 가능하고 사계절 내내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 중에서 빨아들인 습기가 물통에 떨어져 모인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것도 특집입니다. 하지만 제습 시 발생하는 열을 따로 내보내는 실외기가 없어 실내 온도를 다소 높일수 있다는 유일한 단점입니다. 


tip. 에어컨과 제습기는 벽면과 10센치 이상 간격을 두고 창문과 문을 전부 닫고 작동시켜야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작동시키면 산소가 부족해지고 체내의ㅡ 수분까지 빠져나가 각종 피부질환과 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바람이 사람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하며 1~2시간 간격으로 켜고 끄기를 반복하고, 껐을때엔 반드시 환기가 필수입니다. 필터는 2주에 한 번 베이킹 소다와 주방세제를 섞어서 이용해 미지근한 물로 청소하며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완전히 말린 다음 다시 장착합니다. 향수를 묻힌 솜으로 송풍구 먼지까지 닦으면 은은한 향기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물통도 함께 꺠끗이 청소해야 합니다. 


공간별 습기 청소법입니다. 


옷장과 신발장 청소하기!

옷장과 신발장의 문을 활짝 열어 충분히 환기한 뒤 서랍과 칸마다 신문지를 깝니다. 습기는 아래로 가라앉으므로 제습제를 놓을 땐 신발장 옷장 맨 아래쪽에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옷장에는 빨래 후 바싹 말린 옷을 보관하고 신문지를 옷걸이에 걸거나 돌돌 말아 옷 사이사이에 끼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땀과 비로 축축해진 신발은 드라이어로 말린 다음 신발장에 넣습니다. 

신발 사이에 적당한 간격이 있어야 습기가 덜 생깁니다. 또한 신발에 신문지를 넣게되면 제습뿐만 아니라 변형 방지와 탈취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제습을 위해 신문지는 새것으로 자주 갈아줍니다. 


욕실 청소하기!

욕실의 습기제거가 제일 까다로운 것 같지만 평소 환기만 잘해도 습기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욕실 창문은 수시로 열고, 샤워 후에는 문을 활짝 열고 신문지나 마른걸레로 내부에 남아 있는 물기를 닦아야 습기로 발생하는 물때와 곰팡이의 번식을 막을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로 배수구를 자주 청소하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향초를 켜 두면 빠르게 제습 방향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침실 청소하기! 

매트리스, 이불, 베개가 눅눅해지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자고 일어난 뒤에는 침구를 바로 개지 말고 밤새 몸이 닿아 눅눅해진 부분을 1시간 정도 펼쳐 놓은 다음 개야합니다. 이불과 베개는 일주일에 한 번씩 털고 바싹 말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불을 걷어낸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 소다나 굵은소금을 뿌리고 문지른 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습기와 먼지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침대 옆 탁자 위에 대나무 숯이나 향초, 선인장을 놓아 두면 제습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방 청소하기!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를 뚜껑이 없는 용기에 담아 주방 곳곳에 놓아두면 제습에 효과적입니다. 습기를 흡수한 소금은 햇빛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말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양념통에 볶은 쌀 몇 알을 넣어 두면 습기가 덜 생겨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설거지를 쌓아 두지 말고 배수구까지 깔끔하게 청소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조리할때도 환풍기를 틀면 주방 습기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퇴근 후 저녁먹을 타임에 남친과 집에 먹을게 없어, 이마트로 장보러 다녀왔어요. 

이마트에서 파는 노브랜드 제품에 과자와 물티슈 등등 노브랜드란 이미지로 싼값에 양많고 질좋은 제품들이 많아,

노브랜드 제품들을 몇개 집어왔습니다.



그중 가장 혜자스러운 제품 이마트 노브랜드 간편한 유부초밥 되시겠다.



6인분 양에 가격은 3,880원.


보통 자주 사먹었던 타브랜드 주부초*왕에 비교해보면 

같은양의 가격만봐도 현저히 가격차이가 많이나 보자마자 카트안으로 넣었죠.ㅋㅋ 

그래도 가격의 차이가 있는만큼, 질적인 면에도 차이가 있겠지만 그런거 1도 신경많이 안쓰는 저에겐 가격의 벽이 엄청 높았더랬죠.




2인분씩 3세트로 간편한 유부초밥의 주재료 유부와 조미볶음, 초밥소스가 세개씩 포장되어있네요. 





무더위가 이어지는 야심한 시각에 배가 고파서 밥통에 밥을 확인해보니, 딱 1.5인분 애매하게 남겨서

유부초밥세트를 꺼내 스텐레스볼에 밥을담고 유부초밥을 만들었어요. 

초밥소스와 조미볶음을 밥에 섞고, 유부초밥 만들기전에 한숟갈씩 먹어보는데, 

맛은 자주애용했던 주부초*왕은 약간 달콤새콤했던맛이 주였다면, 

이마트 노브랜드 간편한 유부초밥은.. 새콤한맛이 있는반면에 신맛이 조금은 더 강했던것 같아요. (현저히 내생각)


그래도 유부에 소스섞은 밥을 하나둘 만들어가며, 중간중간에 내입으로 하나씩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유부초밥 다만들고 먹어보니 맛있는건 매한가지인듯 했어요.

싸게 잘산느낌이 파바박 들었답니다. 

남자친구에게도 한번씩 간편하게 도시락으로 해줄수있는 유부초밥. 

다먹고나서도 또 이마트가면 겟해야겠어요.


반찬도 없고, 라면먹기 뭐할땐 간편한 유부초밥이 짱이랍니다.!~



포켓몬 고 크나큰 인기에 유사 악성 앱을 심어 피해주는 사례가늘어났다고 합니다. 


포켓몬 고, 이젠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게임이 됐습니다. 

이인기에 편승한 스마트폰 해킹 위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보안 업계는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포켓몬 고 이외에 포켓몬 고 관련 콘텐츠를 표방한 앱을 무분별하게 다운 받으면 안된다고 경고했는데요.

미국 보안업체 에셋은 '포켓몬 고 얼티밋'앱의 경우 실행 시 스마트폰 화면이 잠금 상태가 되고 배터리가 닳아 없어지거나 안드로이드 장치 관리자로 강제 재부팅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 포켓몬 고 가이드로 보이는 앱 등에서도 바이러스 감염을 긴급 치료해야 된다는 등 허위 메시지를 띄워 사용자가 특정 버튼을 터치하도록 유도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다행히 지금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기를 이용해서 언제든지 유사한 악성 앱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하며 주의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또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직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은 국가에서 비공식적으로 다운받은 포켓몬 고 앱 실행 파일(apk파일)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포켓몬 고 개발사 '나이앤틱'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한 앱으로 게임을 해야 안전하다는 말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앱에 악성코드가 숨어있거나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는 등 사용자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미 포켓몬 고 국내 사용자가 100만 명이 넘었다고 추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만큼 스마트폰 보안에 많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가 즐겨 찾는 짬뽕지존에서 파는 짬뽕먹으러 야간근무를 끝마치고 회사 동생들과 함께 먹으러 갔다. 

보통 짬뽕맵기정도를 정할수 있어서 지옥짬뽕을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많이 맵게 먹거나 보통 맵기로 즐겨 먹는다.

짬뽕지존 이름에 걸맞게 짬뽕의 맵기란 진짜 지옥을 걷는듯 해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정말 맛있는 짬뽕이란것을 알게 될테다. 



짬뽕과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찹쌀 탕수육 바삭쫄깃한 튀김옷이 완전 내 취향저격이다.

채썬 양파와 탕수육을 함께 소스에 찍어먹으면 입안엔 천국을 머금은 듯한 행복이 찾아온다.

아 이거 쓰면서도 또 먹고싶어진다. ㅠㅠ



사진 비쥬얼로만 봐도 진짜 매운 지옥짬뽕 3단계다.

우리 회사사람들은 여기 짬뽕 시키게 되면 부추는 꼭 필수적으로 추가로 시킨다. (부추 추가는 무료)

안에 짬뽕건더기들은 해물과 고기 목이버섯이 주인데, 짬뽕면과 건더기를 한번에 먹기 좋게 껍질들은 이미 까져있는상태라서 조개 껍질꺼내서 골라먹는 일은 거의없어서 좋다. 

호로록호로록 짬뽕나오자마자 사진찍고 정신없이 먹느라 다른 음식샷없는게 흠이지만, 정말 든든한 한끼로 추천하는 바이다. 

보통때에는 그릇구매하는일이 적고, 신혼살림이나 새집살림을 장만할 때, 그릇부터 밀폐용기까지 여러가지로 장만할게 한두가지가 아닐것이다. 

집에 원래있던 기존 그릇들이 많이 있어도, 괜찮은 그릇을 구입하고 싶어하는건 여자의 욕심이 아닐까 싶다.

이쁜대로 다 사들이면 쟁여놓고, 여러 그릇과 조화가 안맞아 얼마 못가 후회하는 일이 생겨 그릇을 구매하는데 있어 신중해야한다. 

그래서 그릇을 현명하게 똑똑하게 구입하는 tip을 알려주고자 한다. 


그릇을 장만하는 초보들이 자주하는 실수들을 모아봤다.

 

1. 패턴과 색깔의 조화와 질서, 통일감이 없다. 

좋아하는 패턴이나 여러가지 스타일로 무자비로 사다가보면 어딘가 조화롭지 않은적이 없지않나?

여러가지 색들과 패턴을 가진 그릇들이 테이블위에 올라와 있게된다.

하나를 놓고보면 이쁜데, 전체적으로 보면 부조화를 이뤄 정신없는 테이블 세팅이 될수밖에 없을것이다. 

매일 먹는 밥상에서도 밥상 테이블의 세팅의 기본은 절제미 있는 색감, 검정색이나 베이지색 등의 모노톤같이 심플한 색상을 해야 금방 질리지 않는다고 한다. 

꼭 색깔을 넣고자 한다면 좋아하는 색깔의 하나 정도만 포인트를 주는것이 좋다.


2. 예쁘면 무조건 구입한다

옷도 그릇도 마찬가지로 믹스매치를 잘하는 사람은 따로있기 마련이지만, 그건 일부에게 국한된 얘기이다.

파랑접시, 핑크접시 등 예뻐서 사두면 어디에든 어울리겠지하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테이블 위에 놓이는 음식 종류는 다르기 때문에, 그릇까지 통일감 없이 다르면 너무 정신없어 보인다. 

어떤 브랜드인지간에 엄마들이 해주는 6인조 이상의 혼수세트가 하나쯤 있는건 도움이 된다한다.

최소한의 손님들이 집에 방문할때 하나의 컨셉으로 테이블 균형감을 잡아주기 떄문이다. 



그릇을 구입하기 전 기억해야하는 사항들이다.


1. 그릇의 톤과 매너를 정하자.

무엇을 먹던지간에 테이블을 세팅할 시엔 통일성은 꼭 필요하다. 

한식의 내츄럴한 분위기나 북유럽풍의 빈티지한 분위기, 남프랑스의 컬러풀하면서 색이 많이 들어간 스타일 등등, 어떤 밥상이던간에 하나의 스타일안에서 균형을 잃거나 엉뚱한게 섞이면 그 아름다움을 잃게되는 식탁이 된다.

자신이 고집하는 스타일의 기준이 확고하다면, 전혀다른 스타일의 그릇을 충동구매한 뒤에 그릇장안에는 넣어두기만 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것이다. 

2. 식습관 점검하자.

그릇을 사다보면 늘 사는 모양새만 사게 된다. 

사람마다 이끌리는 모양이 따로있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따라서, 그릇을 구매하기 전 우리 집에 어떤 그릇이 있는지, 어떤 음식을 주로 해먹는지를 점검하고 구입하게 되면, 꼭 필요하고 자주 쓸 수 있는 그릇을 구입할 수 있다. 

생선구이를 자주해 먹는데, 마땅한 긴 접시가 없다거나, 파스타를 자주 먹는데 파스타용 접시가 없으면 매 끼니 테이블 세팅에 애를 먹을수도 있다. 

3. 싸다고 사재기를 하지말자.

그릇도 일종의 가구와 같다. 예쁜그릇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너무 저렴한 브랜드의 그릇만 사게된다고 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자주 버리고 또 사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기본적인 그릇은 가구처럼 오래오래 두고 쓸 수 있는것으로 고르면, 훗날 시간이 지나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와 품위를 지닌 그릇을 쓸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첫 그릇을 구입할 때 tip이다. 

1. 최대한 심플한 것으로 사는게 좋다. 

좋아하거나 주로 입는 패션이 따로 있는것처럼 살림을 하다보면 '나만의 살림 스타일'도 덩달아 생기게 된다.

그러나 따로 혼자 살아본적이 없거나 살림을 해보지 않았을때엔 살림스타일이란게 없을수도 있다. 

그럴 떈 가장 기본적이고 심플한 그릇으록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훗날 자신만의 스타일이 생기더라도 베이직하고 심플한 아이템은 큰 지장을 주지않으니 추천한다. 

2. 브랜드를 하나로 통일하는게 좋다. 

북유럽 정서가 담긴 그릇을 사든, 남대문에서 파는 그릇을 사든 하나의 브랜드 안에서 하나의 스타일이나 세트로 통일하는게 좋다. 

초보 새댁이 하는 테이블 세팅의 어수선함을 덜어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3. 한번에 많이 사려고 하지말고 기본을 갖추는게 좋다. 

앞에서 말했듯이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그릇이 한 세트 있으면 다른 그릇은 많이 필요없게 된다.

테이블 위의 주인공은 그릇이 아니기도 하고, 매일 똑같은 음식을 해먹지 않은 이상 매일 같은 그릇에 음식을 담는다고 하여 질릴 일은 없다는것 이다.

한 번에 많이 사는 것보다 살림이 손에 익고 좋아하는 음식이나 스타일이 정해지면 

그때 하나씩 더하는 게 그릇구입 하는데 있어 실패를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아 좀전에 티스토리 모바일로 썼었는데... 글 다날라가서 쓰려니 참 막막하다. ㅋㅋ

포켓몬고 요즘 다 열풍인거 같다.

2030세대인 나도 내 남자친구도 포켓몬 1기를 보고 자라오던 세대로서 옛날 초딩때부터 상상만하던 일을 모바일게임으로 통해 하다니 흥미진진한 일이 아닌가싶다.

나랑 남자친구도 회사일만 아니였으면 유일하게 한국에서 사용가능한 지역 속초로 고고싱했을것이다.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싶어서 둘다 애플 외국앱스토어 계정을 통해서 만들기만한채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의 지도에서 내 캐릭만 우두커니 서있다.


한국에서도 점점 뜨거운 인기를 달리고 있는 포켓몬고 빨리 출시하지 않을까싶다.

얼른 한국전역에서도 포켓몬고가 되길 기원하고있다. 게임현질이라면 조금 손떨리지만 포켓몬 체육관관장이 될수있다면 조금의 현질도 할수있을것만 같다.



내가 사는 천안에선 많이 없는 야경명소로 추천하는 곳 흑성산성이다.

오후에 늦게 퇴근하는 날 회사까지 데리러온 남자친구와 함께 밤에 어디 놀곳없나? 천안야경이나 보러갈까해서 천안 흑성산에 있는 흑성산성에 찾아갔다. 

천안시내에서도 20분남짓 거리에 있는 흑성산성, 산길도 차로 이동할수있다해서 오랜만에 남자친구와 같이 드라이빙했다. 

올라가는 내내 새벽의 야산이란, 넘나 무서운것이었다. ㅠㅠ

여기저기 귀신이 나올법한 분위기였지만 말이다. 


산길이 비포장길도 있고, 아스팔트 포장길도 있었는데, 남친차가 조금 낮은편이여서 올라가는 내내 긁어먹을까봐 노심초사 했던 기억이 있다.  

겨우겨우 도착했더니 우리커플만 있었네요.ㅋㅋㅋ

흑성산성은 문은 늦은밤이라 굳게 닫혀있었구요.


차 이쁘게 대놓고 야경을 맘껏 구경했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어서인지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뭐든 구경은 카메라와 견주지못한 내 두눈으로 직접보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쪽 북쪽? 동쪽 서쪽? 야경보는곳이 두군데였는데, 한곳은 밑에 사진처럼 천안시내를 보는쪽이었고, 다른한쪽은 시골이라 어두컴컴하니 까맣게만 보였네요. 

내가 사는 천안에서의 야경보니 오랜만에 하는 가벼운 나들이여서인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더라구요. 

기분전환에는 역시 드라이브가 최고야!


여태 천안 야경이라곤 단국대앞 저수지 천호지만 있는 줄 알았었는데, 이렇게 색다른 명소 흑성산성에도 와보니 좋더라구요. 흑성산성에 오기전에 블로그로 알아보면서 여러 블로거분들중에서도 시내에서 술먹고도 오시고, 썸녀랑 잘안돼서 오기도 하고, 데이트로 은근 많이 오던 명소더군요. 

천안 야경 흑성산성에서의 하루 데이트 즐겁게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ㅎㅎ급하게 마무리함.


벚꽃놀이간다고 할때가 언제였는지 기억안날만큼 아주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엔 추우면 추운대로 여름엔 더우면 더운대로 그러려니 하며 살아가지만, 이런 자연속에서도 인간들은 자신만의 비법이나 자기들만의 필살기를 통해 계절을 보내고 있는것 같아요. 

요즘은 장마철인지라 습도도 높고 온도도 물론 높아서 불쾌지수 +10000000을 찍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이 오고 몸이 끈끈해져 다른사람과 살이 조금만 닿아도 짜증나기 일쑤입니다. 


그래도 이런 여름날이 있어 바다로 산으로 강으로 물놀이를 즐길수 있어 여름휴가때는 어디 놀러갈생각만 하고 있어 즐거운 계절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겨울휴가는 거의 없지않나요?ㅋㅋ) 


여튼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현해낸다면 여름을 제대로 나기에 성공한셈입니다.

저만의 여름나기 비법 첫번째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입니다.

차가운물이나 뜨거운물로 샤워할땐 샤워한 이후에 몸의 온도가 올라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맥주한캔의 여유! 더울때 시워언~한 맥주한캔의 한잔 딱하고나면 전 온세상 가진듯 행복해지더라구요.

세번째 이열치열!땀을 내서 시원하게 만들자입니다. 

삼계탕이나 매운음식등을 먹은뒤 땀을 온곧 한바가지로 쏟은뒤의 시원함이란 개운함이란 느낌도 함께받아서 좋더라구요.


위에 비법들을 한번에 쏟게된다고 하면, 삼계탕먹고 땀을 쏟은뒤에 미지근한 물로 시원하게 샤워하고 나서의 맥주한캔의 여유~ㅋㅋ 생각만해도 즐거워지는 더위 피하는 비법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저만의 여름나기 비법 한번 시도해심이 어떨까요? 

돼지껍데기의 효능과 칼로리를 알고먹으면 더욱더 맛있어요.



어렸을적 먹어본기억중에 하나가 할머니가 후라이팬에 껍데기만 구워주셨었는데, 고기와 다른 색다른 생김새와 살코기가 없는 부분이라 먹기도전에 거부감을 일으켰었다. 

할머니가 한번 먹어보라며 권유한 끝에, 먹어보니 그 맛은 신세계였다. 

겉은 바삭하며 속이 쫀득했던게, 어렸을때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을정도로 맛있게 먹었었다.

어른이 돼서도 껍데기를 자주 찾아서 먹고,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이런 쫀득함 식감에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이라고 알고있지만, 그래도 돼지껍데기를 알고먹으면 좋은점이 가장 많은 식품이니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조금은 아쉬워하지않을까? 


모두가 아는 돼지껍데기의 대표적인 효능콜라겐과 단백질이 풍부해 피부에도 좋고, 튼튼한 관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돼 어르신들에게도 크게 인기가 있다. 

거기에 덧붙여 노화를 늦추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동안에 힘쓰는 여성분들이라면 특효약이지 싶다.


예전에 했던 화성인 바이러스라는 프로그램에서도 화성인으로 나오는 동안으로 유명한 일반인 출연자가 돼지껍데기를 이용해 갈아서 쥬스로 마시거나 팩으로 활용해 동안에 힘썼던게 기억이 난다. 

솔직히 ... 돼지껍데기로 쥬스로 갈아마시는건 일반인들이 먹기힘들지만 팩으로 활용하는건 괜찮은 방법인것 같다. 


그리고, 돼지껍데기의 칼로리가 일반 고기보다 높지 않은 편이지만 먹기엔 부담없이 먹을수 있다. (100g 기준 70kcal이다.)

하지만 과유불급 많이먹는다고 살이 안찌는것은 아니니 다이어트를 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조절하면서 먹는게 중요할것이다. 



퇴근 후에 먹는 돼지껍데기와 소맥한잔... 빨리 하고 싶어진다. ㅠㅠ 


 

 

얼마전 여자인혼자 유럽여행을 다녀오게 됐습니다.

유럽여행 하면 여행의 로망이기도 하면서 가장 가고싶은 곳이기도 했고, 대중들이 많이 아는 미술작품의 근원지이자 고풍스럽고 웅장한 건축물이 있어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같이 가고 싶은사람들이 있었지만, 유럽이란 나라자체가 너무 멀어 비용이란 넘사벽앞에선 같이 여행하는것이 어마무시해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여자혼자 유럽여행 가서 즐거운 여행에 보탬이 되고자, 알면 득이 되는 필요한 주의사항 or 꿀팁을 알려드리려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소매치기 조심하기!

유명한 관광지인만큼 찾는 여행객들도 그만큼 많아 다국적사람들이 모여있는 파리나 이탈리아는 소매치기명성이 높습니다.

유럽여행 가기전에 혼자있는것보다 무척이나 두려운 소매치기.

저랑 같이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방에서 만났던 동생도 노천카페에서 테이블위에 잠시 아이폰을 놔뒀는데 눈깜짝할새에 없어져서 폰없이 다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만큼이나 조심해야하는게 소매치기인데요.

이런 소매치기 유형도 가지각색이니 더 알아봅시다.

 

설문지,싸인등을 요구하는 경우 / 집시들이 우르르 몰려와 싸인을 요구합니다.

> 튈르리공원에서 혼자있던 저에게 집시들이 몰려와 싸인을 요구 했습니다. 이런 소매치기유형을 미리알고간터라 무시하고 딴곳으로 자리이동했어요. 즉 무시하는게 상책!   

몽마르뜨 언덕에서 실팔찌 채워주는 흑인 / 다가와서 반강제로 실팔찌를 채워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입니다.

지하철,공연 티켓 살때 도와주는 경우 / 티켓구매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입니다.

물뿌리고 도망가는 경우 /

휴대폰이나 소지품 등 테이블 탁자위에 올려 놓는 경우 /

지하철에서 무거운 캐리어를 들어주고 돈을 요구하는 경우 /

 

여러가지 수법으로 돈을 요구하는 나쁜 유럽인들이 많이 있어서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가기전부터 너무 적대시하고 단디하고 간터라 에스컬레이터라곤 1도없는 파리지하철 계단에서 무거운 캐리어 들고 갔었는데, 캐리어를 들고 낑낑거리며 올라가는  불쌍한 저를 보던 어느 외국인이 다가와 친절히 같이 캐리어를 들고 올라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엔... 케바케라는 사실..

 그래도 조심해야하는건 간과할수 없습니다. :-)

 

 

 

위험한 지역은 피하기!

일부유럽에선 다국적문화가 활성화 되어있고, 그만큼 여러도시지역에 분포 되어있어 우리나라처럼 치안이 좋은 곳이 많이 없어요.

혼자다니는 여행이라면 위험한 지역은 피하는게 좋겠죠?

예를 들자면 파리를 중심가를 제외한 북역 주위나 몽마르뜨 근처 등

밤에가면 위험한 곳이니 각국의 위험한 지역이 어떤곳이 있는지 미리알고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동행을 구하자!

 

혼자서 하는 여행~ 혼자만의 낭만느끼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다른 누구와 함께 여행하는것만큼 재미가 두배일수도 있고, 정보 교환도 되며, 무엇보다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유럽여행 커뮤니티 카페에서 동행구하거나, 같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는 사람이라면 같이 하면 더더욱 좋겠죠.


제 여담으로는 각 베르사유궁전에 만나기로 했던 동행분이 안오셔서 혼자다니다가 궁전안에 있는 미니열차 기다리면서 한국인들과 만나 즉석에서 동행하기도 했어요. 이를 인연으로 한국에 돌아와서도 연락하고 지내다가 술자리도 갖은적도 있습니다. 유럽여행을 잠시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동질감이 형성되기도 하고, 무엇보다...관광지에서 제 사진을 찍어주는게 더 좋았습니다.

 

 

이렇게 혼자서 유럽여행하게 될때 주의사항이나 꿀팁을 알아봤는데요.

미리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예방하면 더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여자 혼자서 가는 예비 여행자라면 혼자서 잘 다닐까하는 걱정을 하고 계실텐데요. 너무 큰 걱정과 두려움은 오히려 독이 되니..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면 문제가 될게 많이 없다고 봐요.. 적당한 긴장과 즐거운마음이 큰 준비물입니다.

저도 다녀왔는걸요ㅎㅎ헿 <-영어도 모르는 초짜

 

안전한 여행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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