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실내 공기까지 습하다고 느껴지면 저절로 불쾌하면서 짜증나니가 마련입니다. 습한 여름철에도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제습 가전 활용법과 공간별 제습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에어컨 VS 제습기

기존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을 할 것인가, 제습기를 새로 구입할 것인가 고민한다면? 에어컨과 제습기의 제습원리는 팬을 통해 빨아들인 실내에 있던 습한 공기를 냉각장치에 통과시킨 뒤 물로 바꿔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이용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둘의 성능은 크게 다르다는 사실 아시나요? 에어컨과 제습기의 각 특징을 살펴보고 제습이 필요한 공간과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 제습 기능은 넓은 공간을 빠른 속도로 쾌적하게 만들고 더운 실내 온도까지 낮추는 반면에 전기세 걱정이 앞서지만 에어컨의 제습 기능만 사용할 땐 실외기가 내내 작동하는 냉방 기능을 사용할 때보다 전력 소비량이 적습니다. 

다만 체온 조절에 민감한 아이가 있는 집에선 실내 온도가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이동이 어려워 각 방의 습기 까지 제거하려면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제습기는 이동성이 좋아 욕실이나 수납장, 빨래 건조할 때 등 공간 상황별로 집중적인 제습이 가능하고 사계절 내내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 중에서 빨아들인 습기가 물통에 떨어져 모인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것도 특집입니다. 하지만 제습 시 발생하는 열을 따로 내보내는 실외기가 없어 실내 온도를 다소 높일수 있다는 유일한 단점입니다. 


tip. 에어컨과 제습기는 벽면과 10센치 이상 간격을 두고 창문과 문을 전부 닫고 작동시켜야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작동시키면 산소가 부족해지고 체내의ㅡ 수분까지 빠져나가 각종 피부질환과 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바람이 사람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하며 1~2시간 간격으로 켜고 끄기를 반복하고, 껐을때엔 반드시 환기가 필수입니다. 필터는 2주에 한 번 베이킹 소다와 주방세제를 섞어서 이용해 미지근한 물로 청소하며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완전히 말린 다음 다시 장착합니다. 향수를 묻힌 솜으로 송풍구 먼지까지 닦으면 은은한 향기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물통도 함께 꺠끗이 청소해야 합니다. 


공간별 습기 청소법입니다. 


옷장과 신발장 청소하기!

옷장과 신발장의 문을 활짝 열어 충분히 환기한 뒤 서랍과 칸마다 신문지를 깝니다. 습기는 아래로 가라앉으므로 제습제를 놓을 땐 신발장 옷장 맨 아래쪽에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옷장에는 빨래 후 바싹 말린 옷을 보관하고 신문지를 옷걸이에 걸거나 돌돌 말아 옷 사이사이에 끼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땀과 비로 축축해진 신발은 드라이어로 말린 다음 신발장에 넣습니다. 

신발 사이에 적당한 간격이 있어야 습기가 덜 생깁니다. 또한 신발에 신문지를 넣게되면 제습뿐만 아니라 변형 방지와 탈취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제습을 위해 신문지는 새것으로 자주 갈아줍니다. 


욕실 청소하기!

욕실의 습기제거가 제일 까다로운 것 같지만 평소 환기만 잘해도 습기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욕실 창문은 수시로 열고, 샤워 후에는 문을 활짝 열고 신문지나 마른걸레로 내부에 남아 있는 물기를 닦아야 습기로 발생하는 물때와 곰팡이의 번식을 막을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로 배수구를 자주 청소하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향초를 켜 두면 빠르게 제습 방향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침실 청소하기! 

매트리스, 이불, 베개가 눅눅해지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자고 일어난 뒤에는 침구를 바로 개지 말고 밤새 몸이 닿아 눅눅해진 부분을 1시간 정도 펼쳐 놓은 다음 개야합니다. 이불과 베개는 일주일에 한 번씩 털고 바싹 말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불을 걷어낸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 소다나 굵은소금을 뿌리고 문지른 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습기와 먼지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침대 옆 탁자 위에 대나무 숯이나 향초, 선인장을 놓아 두면 제습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방 청소하기!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를 뚜껑이 없는 용기에 담아 주방 곳곳에 놓아두면 제습에 효과적입니다. 습기를 흡수한 소금은 햇빛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말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양념통에 볶은 쌀 몇 알을 넣어 두면 습기가 덜 생겨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설거지를 쌓아 두지 말고 배수구까지 깔끔하게 청소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조리할때도 환풍기를 틀면 주방 습기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퇴근 후 저녁먹을 타임에 남친과 집에 먹을게 없어, 이마트로 장보러 다녀왔어요. 

이마트에서 파는 노브랜드 제품에 과자와 물티슈 등등 노브랜드란 이미지로 싼값에 양많고 질좋은 제품들이 많아,

노브랜드 제품들을 몇개 집어왔습니다.



그중 가장 혜자스러운 제품 이마트 노브랜드 간편한 유부초밥 되시겠다.



6인분 양에 가격은 3,880원.


보통 자주 사먹었던 타브랜드 주부초*왕에 비교해보면 

같은양의 가격만봐도 현저히 가격차이가 많이나 보자마자 카트안으로 넣었죠.ㅋㅋ 

그래도 가격의 차이가 있는만큼, 질적인 면에도 차이가 있겠지만 그런거 1도 신경많이 안쓰는 저에겐 가격의 벽이 엄청 높았더랬죠.




2인분씩 3세트로 간편한 유부초밥의 주재료 유부와 조미볶음, 초밥소스가 세개씩 포장되어있네요. 





무더위가 이어지는 야심한 시각에 배가 고파서 밥통에 밥을 확인해보니, 딱 1.5인분 애매하게 남겨서

유부초밥세트를 꺼내 스텐레스볼에 밥을담고 유부초밥을 만들었어요. 

초밥소스와 조미볶음을 밥에 섞고, 유부초밥 만들기전에 한숟갈씩 먹어보는데, 

맛은 자주애용했던 주부초*왕은 약간 달콤새콤했던맛이 주였다면, 

이마트 노브랜드 간편한 유부초밥은.. 새콤한맛이 있는반면에 신맛이 조금은 더 강했던것 같아요. (현저히 내생각)


그래도 유부에 소스섞은 밥을 하나둘 만들어가며, 중간중간에 내입으로 하나씩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유부초밥 다만들고 먹어보니 맛있는건 매한가지인듯 했어요.

싸게 잘산느낌이 파바박 들었답니다. 

남자친구에게도 한번씩 간편하게 도시락으로 해줄수있는 유부초밥. 

다먹고나서도 또 이마트가면 겟해야겠어요.


반찬도 없고, 라면먹기 뭐할땐 간편한 유부초밥이 짱이랍니다.!~




내가 즐겨 찾는 짬뽕지존에서 파는 짬뽕먹으러 야간근무를 끝마치고 회사 동생들과 함께 먹으러 갔다. 

보통 짬뽕맵기정도를 정할수 있어서 지옥짬뽕을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많이 맵게 먹거나 보통 맵기로 즐겨 먹는다.

짬뽕지존 이름에 걸맞게 짬뽕의 맵기란 진짜 지옥을 걷는듯 해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정말 맛있는 짬뽕이란것을 알게 될테다. 



짬뽕과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찹쌀 탕수육 바삭쫄깃한 튀김옷이 완전 내 취향저격이다.

채썬 양파와 탕수육을 함께 소스에 찍어먹으면 입안엔 천국을 머금은 듯한 행복이 찾아온다.

아 이거 쓰면서도 또 먹고싶어진다. ㅠㅠ



사진 비쥬얼로만 봐도 진짜 매운 지옥짬뽕 3단계다.

우리 회사사람들은 여기 짬뽕 시키게 되면 부추는 꼭 필수적으로 추가로 시킨다. (부추 추가는 무료)

안에 짬뽕건더기들은 해물과 고기 목이버섯이 주인데, 짬뽕면과 건더기를 한번에 먹기 좋게 껍질들은 이미 까져있는상태라서 조개 껍질꺼내서 골라먹는 일은 거의없어서 좋다. 

호로록호로록 짬뽕나오자마자 사진찍고 정신없이 먹느라 다른 음식샷없는게 흠이지만, 정말 든든한 한끼로 추천하는 바이다. 

아 좀전에 티스토리 모바일로 썼었는데... 글 다날라가서 쓰려니 참 막막하다. ㅋㅋ

포켓몬고 요즘 다 열풍인거 같다.

2030세대인 나도 내 남자친구도 포켓몬 1기를 보고 자라오던 세대로서 옛날 초딩때부터 상상만하던 일을 모바일게임으로 통해 하다니 흥미진진한 일이 아닌가싶다.

나랑 남자친구도 회사일만 아니였으면 유일하게 한국에서 사용가능한 지역 속초로 고고싱했을것이다.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싶어서 둘다 애플 외국앱스토어 계정을 통해서 만들기만한채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의 지도에서 내 캐릭만 우두커니 서있다.


한국에서도 점점 뜨거운 인기를 달리고 있는 포켓몬고 빨리 출시하지 않을까싶다.

얼른 한국전역에서도 포켓몬고가 되길 기원하고있다. 게임현질이라면 조금 손떨리지만 포켓몬 체육관관장이 될수있다면 조금의 현질도 할수있을것만 같다.



혼자사는 자취생으로서 매번 해먹는 인스턴트 음식(라면,햇반 등)으로

끼니를 떼우기엔 질리는감이 없지않아, 

쉬는날 새벽에 넘나 배고파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조합해서 

소세지 파스타를 만들었다.





▷ 1인분 기준


양파 반개, 양송이 버섯 2~3개, 파스타 한줌, 소세지는 원하는 만큼, 피자치즈(선택사항)

토마토소스








양파와 버섯은 채썬다음, 소세지는 

반토막으로 샤샤샥 칼로 동강내주시면 됩니다.





파스타면은 오뚜기 파스타면 봉지에 표시해놨듯이 동그란면에 맞춰서 한움큼 쥐어

동그란면에 알맞게 양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1인분 기준)








파스타 건면과 소세지를 삶기전!

파스타 건면을 소세지 중심에 맞춰 관통해서 꽂아 주면 됩니다.


소세지 가운데 위주로 해주셔야 삶을 때 안터져요! 




↑소세지 겉쪽에 꽂아서 난 실패작 중 하나





그래도 하나하나 꽂다보면 재미들려서 즐기게 되는 여유까지 생기고,

아이가 있으신 분들에겐 하나의 놀이로 통하게 될거 같네요.


엄마와 함께하는 즐거운 요리 :-)







여기까진 재료 준비 끝!

재료까지 다 준비했으면 파스타를 삶을차례가 됐습니다. 





소금한꼬집 넣어주고 팔팔끓을때까지 기다린다음,

파스타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일반 한국인이 파스타를 즐기는 식감으로는 

삶을때 10분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폰 알람까지 맞춰놓고 10분 적당히 맞춰놓고 기다렸습니다. ㅋㅋ



다 삶은 파스타를 건져놓습니다.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야채를 볶아 양파가 어느정도 갈색이 될때쯤

토마토 소스와 파스타 삶은것도 같이 넣어서 양념이 잘배게 서로서로 잘 볶아줍니다. 


































비쥬얼이 제가보기에도 급하게 만든것 같이 보이는 비쥬얼이지만,

그래도 맛은 있어보이네요. 

제가 하는 소세지 파스타 레시피가 여기가 끝이아닙니다. 







제가 즐겨먹는 피자치즈를 듬뿍듬뿍 올리고,전자레인지에 3분 조금 안되는 시간으로 살짝 돌려서 치즈를 녹여줍니다. 








치즈를 듬뿍올려준거라 더욱 맛있어보입니다.

(내눈에만 그런가..?)






빨리 먹고싶어서 먹기 직전의 사진은 이게 다입니다. 


어떤가요? 보기에도 쉬운 레시피 누구나 따라할수있는 요리라서 

자취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하는 소세지 파스타 레시피 한번 따라 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제 레시피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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